[이데일리] 한국남부발전(주), 인천 서구복지재단에 방한용품 기부
인천 서구복지재단은 6일 한국남부발전㈜로부터 탄소매트 50개, 겨울 이불 20개 등 1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기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이 기부한 탄소매트와 겨울 이불은 겨울철 에너지 사용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을 준다. 탄소매트는 유선 전기매트로 전기장판보다 두껍고 성능이 우수하다. 해당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방한용품 기부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배영 서구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서구지역 복지기관들과 협력해 꼭 필요한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겠다”며 “전달된 방한용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2025.02.06.17.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