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복지재단

‘나눔문화 활성화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서구 복지재단은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문화 활성화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서구의 기부와 나눔문화가 정착돼 지역복지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모금회는 기부금 관리배분 및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을 총괄하고, 복지재단은 복지사업 개발 및 계획 수립 등 배분금 집행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앞으로 서구 복지재단은 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활동을 하며, 확보된 기부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천서구 복지재단과 공동의 파트너로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유기적 협력을 이어갈 것”이란 뜻을 전했다. 강범석 청장은 “본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가 잘 정착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나눔 사업을 발굴·추진해 행복한 복지 도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브릿지경제 이환 기자  2024-04-17 10:51